여미놈, 여행에 미친 놈/미국, Getaway to the Sunroad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첫 예매 : 모으던 세계일주 마일리지를 다 써버렸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첫 예매 : 모으던 세계일주 마일리지를 다 써버렸다
2022.09.04Getaway to the Sunroad : 1.4화 세부계획,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편 처음으로 비즈니스석을 타보기 때문에 이번 여행의 첫번째 여행지는 대한항공 비행기이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게 비즈니석이였다. 심지어, 여행당일 공항에서 기다릴 때, 드레스를 입은 마이쮸를 보기 직전만큼이나 무척 설레였다. 그래서 이번 글로 우리에겐 특별했던 비즈니스석에 대한 준비과정과 후기를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우리의 꿈이었던, 비즈니스석 세계 일주 마일리지를 포기하다 대한항공의 비즈니스석으로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서, 부지런히(정말 부지런히..) 마일리지를 48만 정도 모았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 두명 : 마일리지 44만 필요) 다 모았을 무렵,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는 개..
미국 여행 필요한 물건 챙기기 : 미국 한달 여행을 위한 해외 여행 준비물
미국 여행 필요한 물건 챙기기 : 미국 한달 여행을 위한 해외 여행 준비물
2022.08.31Getaway to the Sunroad : 1.3화 짐 챙기기 글은 쓰다 보니, '계획도 복잡하게 짰는데 뭔또 준비물까지 이렇게 많은 준비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모든 계획은 8개월 전부터 조금씩 계획하고 준비해 왔다. 뭘 준비해야 되는지 리스트를 만들어 봤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을 준비할 순 없었다. 처음엔 여행경로를 정하고, 각 도시의 여행을 상상하면서 필요할 것 같은 아이템을 하나둘씩 적어갔다. 마이쮸도 함께 고민하면서, 필요한 아이템을 공유하고 하나둘씩 구매했다. #캐리어 6개? 4개? 5개! 우선 캐리어 몇 개를 가지고 갈까 고민을 했다. 항상 해외여행을 가면 이것저것 잔뜩 사오는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캐리어 6개(기내 2개+28인치 2개+26인치 2개)를 챙겨갈까도 생각했다. 하지..
미국 숙소 예약 : 숙소 잡기 쉽지 않아, 미국 호텔과 캠핑장 예약
미국 숙소 예약 : 숙소 잡기 쉽지 않아, 미국 호텔과 캠핑장 예약
2022.08.17Getaway to the Sunroad : 1.2화 숙소계획 여행 경로가 대략 정해졌으니, 다음은 언제,어디서 베이스캠프(숙소)를 잡을지 정해야 한다. 코로나가 지나가고, 다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비싸질 것으로 예상하여, 숙소 역시도 6개월 전에 미리미리 해 놨다. 참고로 모든 예약을 취소 가능하도록 진행했고, 정확한 일정을 짜는 것보단, 우선 예약하고 변경하는 쪽으로 계획을 잡았다. 초기엔 아래 조건을 가지고, 예약을 진행했다. #처음 숙소를 정하는 3가지 조건 조건 1. 주요 국립공원은 최소 2일은 보낼 수 있을 것. 이것은 요세미티에서 1박만 했을 때의 아쉬움이 반영된 조건이다. 조건 2. 이동시간은 아침이나 저녁 시간으로 잡을 것. 식당이나 가게의 운영시간을 고려했다. 보통 11시 오픈이..
회사원에게 생긴 한달 휴가 : 어디를 갈까? 미국 자동차 여행!
회사원에게 생긴 한달 휴가 : 어디를 갈까? 미국 자동차 여행!
2022.08.15올해 회사에서 한 달 정도 휴가를 쓸 기회가 생겼다. 회사원으로 이런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1년 전부터 하나둘씩 준비했다. 당시만 해도 한 달 휴가도 불확실했고, 코로나 봉쇄 조치가 다시 시작할 수도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행복한 고민, 어디를 갈까? 미국 로드트립! 처음엔 우리 스타일과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땐, 한 달 살기 포르투갈을 고려했지만 당시 코로나 상황이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막상 한 도시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1~2주 지나면 너무 지루할 것 같았다. 그러던 와중, 어렸을 때 꼭 가고 싶었던 국립공원(글레이셔 국립공원)이 생각났고 마이쮸에게 이야기했다. 미국은 여러 번 간 터라,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긴 휴가 아니면 가기 어려운 곳이기 ..